양치석 예비후보(59·새누리당)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특별법을 개정해 읍·면·동장의 직급을 현재 5급(사무관)에서 4급(서기관)으로 상향하겠다”며 “이를 통해 읍·면·동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2006년 7월 1일 기초자치단체인 시·군이 폐지되고 단일 광역자치단체인 특별자치도로 개편돼 운영되고 있다”며 “이러한 특수성을 고려할 때 일정 인구 수 이상의 읍·면·동장 직급을 조정해 주민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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