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택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회장 "온정과 희망 넘치는 제주만들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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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1905년 고종황제 칙령으로 대한민국에서 적십자 운동이 시작된 이래 111년이 되는 해로 정부의 인도주의 사업 보조자로서 1만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이웃의 고통을 덜어주고 도민과 함께하는 적십자사가 되겠다.

 

재난 발생시 재난구호전문기관으로서 신속하게 이재민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평시에는 희망풍차 결연 맺기 및 위기가정 긴급 지원 활동, 2만5000명 무료급식 및 도시락 지원, 6000가구 생필품 및 출산용품 지원 등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

 

미래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어린 시절부터 이웃과 함게하는 나눔을 배우고 인성을 함양시키는 RCY 활동을 확대하고, 사회적 변화를 반영한 맞춤형 보건 및 안전 교육을 전개해 나가겠다.

 

이러한 적십자 활동을 활발히 펼치기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 한달 약 800원, 1년 1만원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적십자회비 모금 제도를 개선해 자율화하고, 고액기부자 발굴을 위한 특별회비 모금도 확대해 나가겠다.

 

적십자사는 도민과 함께 운영하는 기관으로 적십자 활동에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한다. 적십자사 임직원과 봉사원 모두는 온정과 희망이 넘치는 제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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