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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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사·에너지공단 제주본부, 가구당 최대 310만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이성구)와 한국에너지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창식)는 20일 에너지공사 회의실에서 제주지역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자립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1가구당 3㎾ 규모 이하의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비를 최대 310만원까지 지원하는 태양광설비 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시공 기업과 보급 대상 설비를 선정하고 지원대상자 통보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에너지공사는 시공 기업으로부터 관련서류를 접수해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양 기관은 2012년과 지난해에도 같은 사업을 추진해 도내 346가구에 6억9200만원을 지원했다.

 

에너지공사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확대해 도민의 에너지 복지 증진과 탄소배출량 감소 등 성과를 가시적으로 이끌어내겠다”며 “탄소 없는 섬, 제주 정책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공사는 이와 별도로 사회복지시설 건물에 10㎾ 이하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비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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