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예비후보(59ㆍ새누리당)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감귤과 양배추 등 제주산 농산물의 가격이 폭락하면서 농민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최저가격 보장을 위한 농산물 가격 안정 관리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농산물 적정 생산과 유통 혁신, 최저가격 보장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품목별 자조금을 도입해 가격 폭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감귤과 양배추 등 8대 월동채소의 가격이 최저가격 밑으로 하락하면 차액을 보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