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예기치 못했던 메르스 사태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어야만 했으나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국가건강검진기관평가에서 전 분야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직원들의 자기개발과 역량 강화 등의 결과로 품질관리향상 CQI활동 대상, 학술연구 활동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이 기세를 이어가 공익보건의료기관으로서 도민의 건강을 지키고, 모두가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음 3가지 사업을 수행해 나가겠다.
첫째, 국민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질병예방활동에 주력하겠다. 둘째, 검진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전 분야 품질관리를 강화하겠다. 셋째,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겠다.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256채널 MDCT(다층검출단층촬영기) 도입 등 도민과 사업장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도록 하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