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예비후보(50·새누리당)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농업이 고부가 농산물 생산에 집중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농업 소수정예화 전략을 추진하겠다”며 “농지의 용도 변경이 용이하도록 규제를 선택적으로 과감히 없애 농산물의 생산총량과 전체 농지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도내 토지의 가치가 최근 급등했는 데 이것을 새로운 농정을 위한 절호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며 “제주농민의 자산가치를 높일 수 있는 농지 규제 완화를 통해 토지를 이용한 활용가치의 기회가 농민에게 동시에 주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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