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식 예비후보(58·새누리당)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 8개 부처 출자로 조성된 모태펀드와 제주특별자치도, ‘에코타운’ 조성에 참여한 LG·한전과 카카오를 비롯한 제주 진출 대기업 등의 출자를 통해 청년창업펀드 500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ICT(정보통신기술) 및 관광·문화 융합, 바이오, 신재생에너지·전기차, 친환경 농수축산 및 농축수산 식품 등 제주형 창조기업 창업을 본격 지원해 2030 청춘세대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주고 지역경제구조를 혁신적으로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투자운용 전문인력과 출자심의위원회 등을 통해 청년창업펀드 운영을 내실화하고 유망 스타트기업에 대한 지원을 병행해 혁신적인 창조기업들의 창업도 활성화 시키겠다”고 피력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