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문객에 태양 안경 제공···오전 9시53분부터 11시24분까지 관측 가능
제주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후배)은 9일 과학탐구 전시실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태양 안경을 제공, 부분일식을 관측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달이 태양을 가리는 부분일식은 4년 만에 관측되는 것으로, 제주에서는 오전 9시53분부터 11시24분까지 확인할 수 있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안전 장비 없이 태양을 관측하면 눈 부상의 위험이 있다”며 “방문객들에게 태양 안경을 제공하는 만큼 관측을 원할 경우 제주교육박물관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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