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9일 제주오라컨트리클럽···남녀 초등·중등·고등부 등 6개 부문
요넥스코리아는 한국 골프의 미래 꿈나무를 발굴하고 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제2회 요넥스컵 주니어 골프 대회를 28일과 29일 제주오라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2의 김효주를 꿈꾸는 주니어 골퍼들에게 더욱 많은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됐다.
대회는 남녀 초등부, 남녀 중등부, 남녀 고등부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예선 없이 진행되며, 이틀간의 성적을 합산해 우승자를 가린다.
요넥스코리아는 각 부문 우승자와 준우승자·3위에게 학교 발전기금과 상장·트로피를 수여하며, 부상으로는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김효주 선수가 사용하는 요넥스 골프 클럽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요넥스 골프 기념품이 제공되며,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아이언 세트가 수여된다.
김철웅 요넥스코리아 대표는 “요넥스코리아는 주니어 골프 선수 육성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니어 골프 선수들을 위한 대회 개최 및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한국 골프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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