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학생들로 구성된 마이스 (MICE,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지원단이 본격적인 제주지역 마이스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제주컨벤션뷰로(이사장 이중환)는 지난 2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 마이스 지원단인 ‘가온누리’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3기를 맞이한 지원단은 마이스 관련 전문 교육, 국제회의 진행 요원 참가, 마이스 산업 시찰,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홍보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 타 지역 마이스 지원단과의 교류, 마이스 산업전 참가 등의 기회를 통해 실질적인 마이스 산업을 경험하고 전문가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 마이스 지원단의 명칭인 가온누리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세상의 중심이 되라’는 의미로 ‘가운데’를 뜻하는 가온과 ‘세상’을 뜻하는 누리의 합성어다.
제주 마이스가 세계의 중심이 되고, 제주 마이스를 알리는 지원단 역시 세상의 중심이 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