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창립 44주년을 맞은 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은 2013년 거점산지유통센터를 준공해 판매 사업 확대와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각종 현장 중심의 영농지도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결혼 이민 여성들의 기초 농업 교육과 다문화 여성대학을 운영하는 등 이주 여성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문일 조합장은 “앞으로 조합원의 실익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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