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중앙초 남자 핸드볼, 전도선수권대회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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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중앙초등학교(교장 강태근)는 본교 남자 핸드볼부가 지난 26일 서귀포 신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전도종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10명의 서귀중앙초 핸드볼부 선수들은 광양초와의 대회 결승전에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경기를 주도했다.

 

광양초 역시 유기적인 협력 수비로 공격을 차단하며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막상막하의 경기 끝에 서귀중앙초는 광양초를 15-13으로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와 관련 서귀중앙초 관계자는 “10명의 핸드볼부 선수들이 고루 득점에 성공하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가는 듯 했으나 광양초의 반격도 만만치 않아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며 “선수들이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들의 힘찬 응원에 힘입어 투혼을 발휘한 것이 우승으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서귀중앙초 남자 핸드볼부는 이번 대회 우승을 바탕으로 오는 4월 열리는 제71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 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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