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자유학기제 학부모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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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제주학생문화원서 열려···이준식 교육부장관 직접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8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자유학기제 맘에 쏙 학부모 토크콘서트’가 열린다고 5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제주도교육청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진행한다.

 

패널로는 배영찬 전 한양대 입학처장, 김후배 제주교육과학연구원장, 교사와 학부모 등이 참석해 자유학기제의 필요성과 성과, 문제점과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올해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국적으로 전면 시행됨에 따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사교육에 대한 걱정을 해소하는 등 학교 현장에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마련됐다.

 

중학교 1학년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초·중등 학부모들은 오는 8일 오후 2시20분까지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으로 가서 현장 접수를 하면 된다.

 

한편 정부가 추진하는 6대 교육 개혁 과제 가운데 하나인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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