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용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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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현장>강지용 후보

기호 1번 강지용 후보(새누리당)는 11일 오후 5시30분 서귀포시 동문로터리에서 마지막 총력 유세전을 열고 “변화와 희망을 갈구하는 서귀포시민의 염원을 풀어드리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 16년이라는 고난의 시간을 끝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조금만 힘을 내 달라”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어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매년 세비 내역을 공개하고 모든 세비를 서귀포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시민들에게 환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서귀포시에 집중돼 있는 국책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려내고 청년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강조했다.

 

강 후보는 또 “감귤 산업을 살리기 위해 최저가격 보장제, 감귤자조금 2000억원 조성, 감귤 신품종 무상 공급, 가공용 수매 확대, 생산자 이익 중심의 유통혁신 등을 통해 감귤농가에 웃음꽃을 찾아드리겠다”며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할 수 있는 저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이경용 제주도의원이 찬조연설에 나서 강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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