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현장> 오영훈 "화해와 상생의 아름다운 정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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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2번 오영훈 후보(더불어민주당)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이른 아침부터 동문시장을 시작으로 수산물경매시장, 사라봉, 삼화지구, 일도지구 상가 일대 등을 순회하며 막판 표심잡기 강행군을 이어갔다.


오 후보는 이날 “이번 선거과정에서 우리사회에 뿌리박힌 세대 간 갈등이 여실히 나타났다. 세대 간 갈등을 극복하지 못하면 대한민국과 제주의 미래는 정말 암담하다”며 “세대 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사회통합의 정치를 추진하고 어른신과 젊은이 간 격차를 줄이고 골고루 잘 살며, 화합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역설했다.


오 후보는 특히 “저는 4·3 해결과정에서 4·3유족과 제주도민이 어떻게 화해하고 상생하는지를 지켜봤다. 새로운 제주공동체를 더불어 개척하는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었다”며 “이와 같은 화해와 상생의 아름다운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저녁 제주시청 대학로에서 거리 인사를 가졌고 이어 자정께 선거사무실에서 공신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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