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대표 김백기)는 5월의 마지막 주말, 특별한 공연으로 관객을 맞는다.
먼저 27일에는 먹거리가 가득한 ‘미친(美親) 댄스파티’가 열린다. 이날 파티에는 트로트 믹싱 DJ 무아와 클래식 팝 연주자 김기철·백현일 등이 출현, 신나는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잠재된 끼와 흥을 돋워 낼 예정이다. 당일 자리돔회와 막걸리는 무한 제공된다.
이어 28일에는 즉흥음악실험극 ‘현관’이 무대에 오른다. ‘현관’은 현악기와 관악기를 줄인 말로 원주원 플루티스트, 문지윤 첼리스트, 장해진 바이올리니스트 등이 출현, 파격적인 클래식 즉흥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오후 7시며 티켓은 현장 구매 시 2만원, 예매 시 1만원이다.
문의 738-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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