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창립 45주년을 맞는 한경농협(조합장 김군진)은 각종 충당금 적립 및 내실있는 경영관리를 통해 2008년 이후 8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 농촌복지부문 지도사업선도농협 대상을 수상했다.
한경지역 내 유일한 목욕탕 및 건강증진시설을 직접 운영하면서 정기무료목욕봉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여성농업인센터를 활용한 어린이 방과후 학습지도 등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군진 조합장은 "올해를 한경농협 제2도약의 원년의 해로 지정하고, 주요 사업계획인 하나로마트와 목욕탕 증축, 자재백화점 활성화, 농산물 판매사업 혁신,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조합원이 만족하는 행복농협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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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석 기자 honge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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