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연휴 관광객 대거 입도
현충일 연휴 관광객 대거 입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현충일과 주말을 낀 징검다리 연휴 기간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이 대거 제주를 찾는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3일부터 시작되는 4일간의 연휴 기간 18만여 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6만1213명보다 1만8787명이 늘어 약 11%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연휴 첫날인 3일에는 5만1000명의 관광객이 4일에는 4만6000명, 5일에는 4만4000명, 연휴 마지막 날인 6일에는 3만9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 기간 국내선 항공 예약률(도착기준)은 연휴기간 90%를 육박하고 있으며 호텔은 66~77%, 전세버스는 80~90%의 예약률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크루즈외항선도 전년보다 2대 증가한 6척이 운항할 예정이어서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여름이 시작됨에 따라 가족 단위 소그룹 개별관광객 중심으로 휴양과 관람, 골프 등산 등 레저스포츠와 해변을 찾는 관광객이 주를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홍의석 기자 honges@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