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흙담솔로-중산간도로 연결 도로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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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홍동 흙담솔로와 중산간도로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길이 290m, 폭 8m)가 준공됨에 따라 서귀북초등학교 주변에 교통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2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9억원이 투입된 이 도로는 2014년 3월 공사에 착수해 같은 해 11월 일부 구간(172m) 공사가 완료된 후 토지 보상 절차 등으로 1년 넘게 공사가 잠정 중단됐다가 보상 협이가 완료됨에 따라 올해 2월 잔여 구간(118m)에 대한 공사에 들어가 지난 24일 공사가 마무리됐다.

 

서귀포시는 도로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도시계획도로 장기 미집행에 따른 재산권 침해 해소는 물론 시가지 주변 교통체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을 통해 ‘서홍동 종합정비 사업’ 예산으로 국비 94억원을 확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기초생활 기반시설 및 경관개선 사업을 연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문의 서귀포시 도시건축과 760-297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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