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역사공원 연계 싱가포르 서비스 전문가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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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실무양성과정 발대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주신화역사공원과 연계한 ‘제2차 싱가포르 서비스 전문가 실무양성과정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한국산업인력공단 및 도내 대학 해외취업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제주 청년들이 세계 각지의 다양한 민족이 모이는 싱가포르에서 복합리조트 관련 취업 경험은 물론 언어, 문화 등을 배워 제주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발대식 후 연수생들은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소재 제주신화역사공원 내 조성되는 복합리조트시설인 리조트월드제주 조성 현장을 둘러보고 회사 관계자로부터 회사 및 공사 추진상황 등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제2차 연수생은 총 82명의 응모자 중 최종 합격한 37명으로 구성돼 29일 싱가포르로 출국한다.


이들은 싱가포르에서 3개월 간 어학연수를 거쳐 현지 기업에서 실무를 익힌 후 내년 8월부터 리조트월드제주에서 경력사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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