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3급 이상 15명 승진...대폭 교체로 인적 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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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자 하반기 정기인사 예고...안전관리실장에 홍성택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자로 홍성택 수자원본부장을 2급(이사관)인 안전관리실장으로 직급승진 발령하는 등 승진 127명, 전보 562명 등 689명에 대한 2016년도 하반기 정기 인사를 예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민선 6기 후반기를 맞아 1957년생 상반기 출신들의 공로 연수, 1957년생 하반기 출신들의 유관기관 파견, 조직 개편 등과 맞물려 3급(부이사관) 이상 고위직만 15명이 직급 또는 직위승진하며 대폭 교체됐다.

 

제주도는 또 특별자치행정국장에 고창덕 협치정책기획관,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에 김현민 문화정책과장을 각각 직급승진시키며 발탁했다.

 

신설된 관광국장에는 이승찬 예산담당관, 도시건설국장에는 고운봉, 국제자유도시계획과장, 농축산식품국장에는 윤창완 감귤특작과장이 각각 직위승진했다.

 

해양수산국장에는 김창선 해양수산연구원장이 직급승진하며 임명됐다.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에는 현공호 해양수산국장이 자리를 옮겼고, 전략산업추진본부장은 문원일 경제통상산업국장이 겸임하게 됐다.

 

김양보 환경보전국장과 오정훈 교통관광기획단장은 유임된 가운데 직급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민군복합형관광미항 갈등해소지원단장에는 강명삼 도의회 총무담당관,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에는 고상호 경제정책과장이 각각 직위승진했다.

 

상하수도본부장에는 김영진 국제자유도시건설교통국장이 자리를 옮겼다.

 

관심을 모았던 초대 세계유산본부장에는 김홍두 평생교육과장, 제주시 부시장에는 조상범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이 각각 직급승진했다.

 

협치정책기획관에는 현수송 자치행정과장이 발령됐다.

 

홍봉기 민군복합형관광미항 갈등해소지원단장과 변태엽 제주시 부시장은 각각 직급승진하며 제주문화예술재단 사무처장, 제주도관광협회 본부장으로 발령됐다.

 

양기철 국제통상국장은 기획재정부 협력관으로 파견됐다.

 

6개월 먼저 일선에서 물러나는 박재철 안전관리실장과 박홍배 특별자치행정국장, 강승수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발전연구원 협력관, 양창호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은 제주도개발공사 협력관으로 각각 파견됐다.

 

한편 김일순 총무과장, 강동우 평화대외협력과장, 조동근 수산정책과장, 윤승언 생활환경과장, 현대성 교통관광기획팀장 등은 4급(서기관)으로 직급승진했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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