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윈드시어 발효…항공기 운항 일부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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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에 난기류 현상이 발생해 항공기 운항에 일부 차질이 빚어졌다.


27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 본부에 따르면 오전 8시 14분을 기해 제주공항에 윈드시어(난기류) 경보가 발효돼 12시 5분 김포에서 제주로 올 예정이던 진에어313편이 회항하는 등 오후 6시까지 3편이 회항, 5편이 결항됐다.


이로 인해 항공기 연결(A/C접속) 등 문제가 발생해 218여 편이 지연 운행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 관계자는 “오늘 오전 8시 14분부터 제주공항에 윈드시어 경보가 발효되면서 김포에서 출발한 제주행 항공기가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다”며  “이후 항공기 연결 등의 문제로 항공기가 지연 운항됐다”고 말했다.

 

홍의석 기자 honge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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