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하반기 조직개편에 따라 제1청사 복지위생과에서 맡았던 공중·식품위생 관련 업무를 서귀포보건소로 이관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위생관리 및 위생지도 부서가 새롭게 개편돼 서귀포보건소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위생관리 부서는 기존 공중 및 식품 관련 위생업소 영업허가나 신고 등의 즉결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음식문화개선 및 식중독 예방관리 등 주요 시책 사업을 맡고 있다.
위생지도 부서는 부정·불량식품 근절 및 지도단속, 위생 관련 소비자 불만 처리, 불법 위생영업 지도단속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문의 서귀포보건소 760-242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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