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의 자연 가치를 손상시키는 불법 행위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천명.
원 지사는 10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편법적인 임야, 택지 쪼개기를 통한 병폐가 지속되고 있다”며 “법과 제도상 규제를 회피하기 위한 이 같은 얌체 행위는 도민 전체에 손해를 끼치고 사적인 개발 이익만을 누리기 때문에 엄벌해야 한다”고 강조.
원 지사는 또 “ 불법 관행, 부정당한 이익에 대해서도 반드시 시정돼야 할 것”이라며 부동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실무자들의 감독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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