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30일자로 공시하고 10월 31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증축, 용도변경 및 부속토지의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주택을 대상으로 해 이번에 공시되는 총 주택가격은 809호에 1179억원이다.
주택별 가격 산정 사유를 보면 신·증축이 577호로 가장 많고, 분할·합병 124호, 용도변경 41호, 건물 일부멸실 18호, 신규(양성화) 3호, 기타 64호로 확인됐다.
최고 가격은 호근동 소재 단독주택으로 10억4000만원이며, 최저 가격은 대장읍 하모리 소재 단독주택으로 442만원이다.
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http://www.seogwipo.go.kr), 서귀포시 세무과 및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문의 서귀포시 세무과 760-235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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