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류당, 관광객들 주로 찾는 제주 특산물로 자리매김
국산 찰보리 100%로 만든 촉촉하고 부드러운 찰보리빵.
제주 명류당(대표 윤정희)이 생산한 제주 찰보리빵은 방부제와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100% 국내산 찰보리와 국내산 팥으로 만들어진다.
명류당은 “제주 찰보리빵은 방부제를 전혀 쓰지 않기 때문에 변질되기 쉬우니, 꼭 ‘냉동보관’해 드시길 바란다”고 당부할 정도로 품질의 우수성을 자부하고 있다.
찰보리는 추운 겨울에 자라며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무공해 곡물로, 비타민과 무기질 베타카로틴(식이섬유)이 다량으로 함류돼 있다.
찰보리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수용성 섬유질이 쌀의 3배나 되고 전분이 많으며, 열량이 적다. 또한 쌀에 비해 단백질, 칼슘, 철분, 비타민B 등을 훨씬 많이 갖고 있으며 지방과 탄수화물이 적어 성장기 어린이 또는 칼로리를 적게 섭취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품질을 앞세워 제주 명류당의 찰보리빵은 이미 전국적으로 잘 알려질 정도로 유명하다.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학교급식으로 꾸준히 제공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주국제공항에서도 판매돼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주로 구입하는 제주 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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