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입시경쟁률 2배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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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2017 정시 지원 경쟁률이 작년 대비 2배 가까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의 입학 경쟁률 집계 결과에 따르면 제주대학교는 15.35대 1을 기록해 2016년 정시 지원 경쟁률 7.75대 1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11명을 모집하는 차의과학대 의학전문대학원의 21.36대 1의 경쟁률 다음으로 높은 수치이다.

 

또 이외에도 강원대 11.31대 1, 동국대 7.87대 1, 건국대 7.38대 1로 모두 작년보다 큰 폭으로 경쟁률이 상승했다.

 

경쟁률이 크게 오른 것은 모집 대학과 인원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올해 의학전문대학원은 5개 대학에서 93명을 뽑아 지난해 16개 대학에서 509명을 선발한 것보다 크게 감소했다.

 

한편 현재 전체 27개 의학전문대학원 가운데 모두 22곳이 의대 복귀를 결정했고 현재 5곳만 의학전문대학원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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