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7대 이사장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됨에 따라 후보자 면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
JDC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달 10일까지 재공모 끝에 응모한 19명 가운데 지난주 서류 심사를 통과한 1차 합격자 5명을 대상으로 20일 면접 심사를 실시하고 추천 후보를 3명으로 압축.
JDC 관계자는 “신임 이사장 후보 3명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음 달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후보를 확정해 임명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설명.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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