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72명, 비교과교사 17명 등 총 89명을 선발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7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비교과교사(보건, 사서, 전문상담, 영양)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지난 21일 공고했다.
과목별 선발 인원은 국어 6명, 수학 5명(장애 1), 물리 6명(장애 1), 화학 1명, 생물 6명(장애 1), 일반사회 2명, 역사 5명(장애 1), 지리 2명, 도덕ㆍ윤리 6명, 체육 10명, 음악 3명, 미술 4명, 한문 2명, 영어 2명, 중국어 3명(장애 1), 기술 4명, 가정 4명, 정보ㆍ컴퓨터 1명, 보건 9명(장애 1), 사서 2명, 전문상담 5명, 영양 1명이다.
이번 시행계획은 문예체 교육 활성화, 학생 안전 및 보건교육 강화, 2015 개정 교육과정 변화 등을 반영, 지난 6월 사전예고한 66명보다 23명 증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중등학교 학생 수 감소에도 신규선발 규모를 늘려 기간제교사 비율 축소, 교원 1인당 학생 수 경감 등 교실수업을 개선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이뤄지며 1차 시험은 12월 3일이다.
2차 시험은 1월 17일과 18일이며 최종 합격자는 2월 3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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