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픽처 2017/오성익 외 15인
제주출신 오성익 국토교통부 과장 등 하버드대 출신 국내 전문가 16인이 2017 대한민국 핫이슈를 전망했다.
저자는 2017년이 4차 산업혁명이 불러올 기술과 경제, 사회의 변화가 가시화되고 고립주의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와 기업, 개인의 노력이 필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저자는 내년도 이슈를 전망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과 대학, 언론, 연구소 등 각 분야의 최전선에서 경험한 쟁점과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과 대안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은 변화의 시기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가 변화의 기운을 일찌감치 감지해 대비할 수 있는 해안을 갖도록 하는 데 있다”며 “책을 통해 2017년 한 해 자신을 성장시킬 로드맵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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