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도지사가 7일 제주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 정착을 위해 추가 예산 지원은 물론 고생한 공직자에게 인센티브를 약속하면서 구원투수를 자처.
원 지사는 특강에서 “요일별 배출제에서 도출된 문제점은 개선해야 하지만 최소 6개월은 혼선을 빚을 것”이라며 “쓰레기와의 전쟁은 시민 의식을 전환시키는 데 달려 있다”고 주문.
원 지사는 “청정을 말하면서도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말이 안 된다”며 “문제를 해결 못하면 도지사와 시장의 문제가 아니라 공직사회의 실패이므로 더욱 분발해 달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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