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기독교교단협의회는 지난 6일 제주신일교회에서 도내 기독교 15개 교단 총대와 기관대표 등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정기총회를 개최, 제주신일교회 우종하 목사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중앙감리교회 박종호 목사와 서귀포제일교회 이윤홍 목사는 부회장, 모슬포교회 손재운 목사는 총무로 각각 선출했다. 또 서기로 장을룡 목사, 부서기로 이승범 목사, 감사로 김철규, 조용대 목사 등도 뽑은 가운데 이들 임기는 내년 11월까지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