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평준화 일반고 경쟁률 1.03:1…96명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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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 경쟁률이 1.03 대 1로 모집정원에 96명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후기 일반고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제주시 평준화지역 일반고는 2988명 모집에 3084명이 지원했다.


평준화 지역 일반고는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다소 줄었지만 모집정원이 394명 감소하며 전체 경쟁률은 지난해 1.04 대 1과 비슷했다.


제1지망 학교 지원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남학생은 제주제일고, 여학생은 제주중앙여고로 나타났다.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 경쟁률은 0.99 대 1이었다.


지난해 정원 미달을 보였던 일부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 중 서귀포고, 남주고, 한림고, 세화고, 애월고가 올해 정원 초과를 보였다.


평준화 지역 일반고 합격자는 남녀 구분 없이 총 정원 수 2988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9개로 나눠진 등급에 따라 학교를 배정받는다.


일반고 신입생 선발고사는 오는 16일에 열린다.


평준화 지역 일반고 선발고사는 4개 고사장(제주제일고, 대기고, 제주중앙여고, 제주여고),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 선발고사는 해당 학교에서 실시된다.


합격자 발표는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인 경우 이번 달 말까지, 평준화 지역 일반고는 내년 1월 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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