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아시아·오세아니아 최고 마이스(MICE,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목적지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컨벤션뷰로(이사장 이승찬·이하 CVB)는 여행업계 권위지인 ‘비즈니스 데스티네이션스(Business Destinations)’에서 수여하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최고 MICE 목적지(Best Destination for MICE)’ 부문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제주CVB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그동안 제주가 휴양형 MICE 목적지로 차별화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점과 참가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즈니스 데스티네이션즈’는 영국 지역에서 격월로 발간하는 고급 여행업계지로, 기업 최고 경영자와 여행업계 및 MICE업계 주요 결정권자 등의 주요 독자층을 포함하여 10만명이 넘는 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홍의석 기자 honge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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