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협회 서귀포지부(지부장 김은희)가 21일과 22일 이틀간 서귀포예술의전당과 서귀포관광극장에서 ‘서귀포를 춤추다’ 공연을 개최한다.
21일은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소극장에서 ‘숨비소리’와 ‘나는 소망한다’, ‘거품, 덫들 그리고 진실’, ‘영화를 보았다’, ‘제주껏’, ‘로스코를 춤추다’ 등을 공연한다.
22일은 오후 2시 서귀포관광극장에서 ‘Burn it up’, ‘여인의 향기’, ‘사이-섬’, ‘로스코를 춤추다’, ‘새벽 태양’, ‘제주껏’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김은희 지부장은 “2016년 한 해 동안 겪었던 아픔과 갈등을 말끔히 씻어내고 새로운 2017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이 행사를 관람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739-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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