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소득 5000만원 시대 제주서 전국 처음으로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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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설계-고병기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올해 농협 제주본부는 농협이 지향하는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가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열릴 수 있도록 모든 조직역량을 총동원하겠다.


이를 위해 제주농산물 가격의 40~50%를 차지하는 유통비용을 절감시키고, 영농자재 가격안정, 효율적인 농업금융 지원에 노력하는 한편 지자체와 유관기관 단체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농촌재해 및 가축질병에 대한 선제적 대책 추진 등 농가소득 향상에 적극 지원하겠다.


둘째, 소비자와 시장 지향적인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 지원을 강화하고 청정 제주 농·축산물의 안정성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농산물 출하조직인 공선출하회를 지속 육성·지원하고, 산지유통시설 운영 효율화를 통한 규격화·규모화·전문화로 고품질 농산물 공급기반을 구축해 제주형 판매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


특히 ‘귤로장생’으로 대표되는 명품감귤 사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시장개척 및 통합브랜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국민의 농협’으로의 제주농협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


현재 농협 임직원들이 추진하고 있는 나눔과 기부의 행복나눔 운동은 이미 대한민국 농협의 롤 모델로 자리 잡았는데, 이를 더욱 견실하게 추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제주농협,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제주농협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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