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국청소년 연극제가 19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개막한다.

한국연극협회, 대산문화재단, 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고교 연극반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연극축제.

올해는 전국 200여개 고등학교가 참가한 지역 예선을 통과한 18개 고교가 28일까지 열흘 간 열띤 경연을 펼친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4시에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

문의(02)3673 1297.`<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