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건설 패러다임 확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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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복 건설협 道회장

지난 해 제주지역 건설경기는 주택시장의 호조세로 도내 경제를 든든히 지탱해 왔다.


올해 정부의 SOC예산 감소 및 부동산 안정화 대책의 영향으로 건설 경기가 위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건설 경기를 주도해 온 주택시장도 주택대출 금융규제가 강화되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어려울수록 우리 건설인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업계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나간다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해 내리라 확신한다. 이제 우리 건설인들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


이를 위해, 정부의 SOC공사에만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친환경, 4차산업 혁명 등 새로운 건설패러다임을 확보하고, 기술경쟁력 향상과 경영혁신을 해야 한다.


그리고 한층 더 높은 윤리의식과 행동을 동반한 윤리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 수행 및 도민의 소중한 재산과 안전을 책임지는데 앞장섬은 물론 혁신의 고삐를 늦추지 말고, 필사즉생의 각오로 지역건설업계의 저력을 보여 주도록 하겠다.


건설업은 제주지역의 중추 산업이다.


회원 업체의 적극적인 협력과 동참으로 건설업계가 당면한 위기를 타개하고 지역경제의 활기를 불어넣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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