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일자리 허브로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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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난해 이어 올해도 15억원 투자…입주공간·사업 지원 등 앞장

제주특별자치도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청년과 예비창업자,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올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에 15억원을 투자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2년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예비창업자 및 유망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와 사업 아이디어 발굴·지원을 통한 창업생태계 인프라 구축을 유도해왔다.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대내·외 교류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창업 보육과 투자유치 연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스마트관광 분야의 전문 인력양성 과정을 확대 운영해 신산업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매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들이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 제공하기 위해 ‘Post-BI(입주공간)’를 1년 간 무상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생활문화 청년혁신가 사업을 통해 5개팀을 선정 발굴, 후속 지원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공공비콘을 활용한 스마트 관광 콘텐츠 발굴 및 실증 지원사업, 코딩 강사 양성과정 등을 통한 인재 양성에도 앞장선다.


제주도 관계자는 “올해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의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는 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2015년 12억원, 2016년 15억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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