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총 “내부형 교장공모제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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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성명 발표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31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교육청의 내부형 교장공모제가 전교조 출신을 위한 제도로 변질되고 있다”며 중단을 촉구했다.


교총은 “2017학년도 상반기 애월중학교 내부형 교장공모제 추진 과정에서 전교조 제주지부장 출신의 교사가 임용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내부형 교장공모제를 통한 직선제 교육감제 하의 코드인사 논란이 또 다시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앞서 내부형 교장 공모제로 선발된 종달초·무릉중·흥산초 교장과 이번 논란이 되고 있는 애월중 교장에 공모한 교사 모두 이석문 교육감이 전교조 제주지부장 시설 함께 활동을 해온 인사들”이라며 “이석문 교육감은 상식을 넘어선 코드인사로 인해 현재 제주 교육계에 불만과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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