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3시 14분께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에 있는 모 펜션에서 불이 났다.
불은 펜션 1동 내부 46㎡와 냉장고 등을 태우며 소방서 추산 68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에 앞서 3일 오후 10시 57분께 서귀포시 강정동에 있는 모 펜션 객실에서 불이 나 투숙하고 있던 60대 남성이 불을 끄다 손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투숙객 20여 명이 한밤에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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