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 실천으로 안전제주 실천하자
국가안전대진단 실천으로 안전제주 실천하자
  • 제주신보
  • 승인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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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국. 제주특별자치도 재난대응과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세월호 침몰사고, 고양 종합터미널 화재가 발생한 지 3년이 돼간다. 사고의 기억이 시간이 지나갈수록 점점 잊져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대형 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인해 안전사회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사회가 날로 도시화, 산업화로 진행되고, 기후변화에 따른 신종 재난안전 위험 요인들의 증가되고 있는데, 이를 해소하고자 국가에서는 2015년부터 매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도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예방 활동을 통한 시설물의 하드웨어 부분을 안전 진단하는 동시에 안전 관련 잘못된 법·제도·관행 등의 소프트웨어 부분도 진단·발굴해 개선 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그 내용은 첫째, 도내에 산재된 시설물, 건축물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민간시설중심으로 관리주체,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선제적인 안전진단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둘째, 안전점검의 날 행사,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등 생활 속 안전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셋째, 안전 신문고를 활용한 생활 속 안전 위해요소 신고, 민·관 합동 캠페인, 민간 전문가의 안전 신고유도 등을 통해 도민 참여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방심하면 안전한 제주는 멀어져 나갈 것이다. 안전한 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살고자 하는 것은 우리의 작은 소망이다.

내가 먼저 안전한 제주를 위해 실천할 때 더욱 행복하고 안전한 제주가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 안전 시설물에 대해 관심을 높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