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3월 1일 출범
제주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3월 1일 출범
  • 김두영 기자
  • 승인 2017.02.2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간단체로 구성된 제주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이하 기념사업위)가 오는 3월 1일 관덕정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도내 4·3관련단체와 시민사회단체 등 57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기념사업위는 지난 23일 2차 대표자회의를 통해 기본조직 구성을 마무리하고 올해 상반기 주요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우선 4·3관련 대선 정책제안을 시작으로 4·3 수형인 문제 해결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하는 제주4·3 평화기행, 청년들과 함께하는 ‘힙합’으로 기억되는 제주4·3역사기행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 제주4·3 왜곡사례 접수 창구 개설과 대응사업도 4·3범국민위 구성과 함께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 외에도 상징적인 4·3유적지에 대한 복원과 학술사업, 제주도와 도의회, 도교옥청, 4·3평화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제주4·3 69주기 추모 및 평화인권 주간’도 제안할 방침이다.

 

기념사업위 관계자는 “제주4·3의 도화선이 됐던 1947년 3·1절 기념행사의 의미를 담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4·3 70주년 준비를 본격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