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2일 오전 4시45분께 성산포항에 계류된 제주선적 연안복합어선 S호(6t)가 침수 중인 것을 확인하고 구조했다.
어선 침수는 주변을 순찰하던 성산해양경비안전센터 소속 경찰관에 의해 목격됐고, 당시 당시 S호에는 승선자가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은 크레인을 이용해 어선을 육상으로 인양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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