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탐색구조부대 연계 제2공항 계획 중단하라"
"남부탐색구조부대 연계 제2공항 계획 중단하라"
  • 김두영 기자
  • 승인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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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반대대책위 성명

제주제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원회(이하 성산읍 반대대책위)는 공군 남부탐색구조부대와 서귀포시 성산읍에 들어설 제2공항과의 연계 논란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3일 성명을 내고 "평화의 섬, 생명의 섬을 파괴하는 제주 제2공항 계획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성산읍 반대대책위는 "우리의 삶의 중심적인 공간인 제주도가 평화가 샘솟고 생명이 숨 쉬는 섬이 됐으면 한다"며 "강정해군기지와 제주 제2공항을 연계한 공군기지는 우리 제주도를 동북아 화약고로 만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군사기지는 제주경제에도 심각한 피해를 줄 것으로, 사드배치 후 중국은 노골적으로 경제제재를 언급하고 있다"며 "실제 롯데그룹이 중국에서 세무조사와 불매운동 등으로 큰 타격을 입고 있듯이 우리 제주도에 가해지는 경제적 피해도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무기로 살 수 있는 평화는 없다"며 "우리 성산읍 반대대책위는 총과 칼을 녹여 호미와 괭이를 만들어 평화를 농사짓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많은 도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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