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교육농장 교사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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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13~15일 교사양성 기초과정 교육 진행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 등에 힘 입어 농촌교육농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세미나실에서 희망 농업인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 기초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교육농장은 2007년부터 초·중·고교의 체험활동 교과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농장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청소년에게 농업·농촌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농장 컨설팅 전문기관인 지역아카데미 전문강사는 교육농장의 기초적인 이해와 프로그램 및 마인드맵 개발 능력 함양, 우수 교육농장 현장사례 탐구 등을 소개했다.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농촌체험관광 활동 조직화와 기존 마을사업과의 연계성 확보 등 6차산업화 기술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에는 지난해 기준 농촌교육농장 33곳이 조성됐으며 올해 사업비 1억44000만원을 투입해 신규 농촌교육농장 4개소를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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