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대선 후보 선출 막 올랐다
장미대선 후보 선출 막 올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민주당 22일 제주서 현장투표…자유한국당 경선 진행
국민의당 25일 현장투표 실시…바른정당은 2파전으로
▲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경선 전국동시현장투표가 실시된 22일 제주시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4층 대강당에 설치된 제주시투표소에서 선거인단과 권리당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48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제주지역 대선후보 선출 경선도 막이 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동시 투표소에서 현장투표를 진행했다.


제주 투표소는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와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 마련됐다.


이어 제주지역 ARS 투표는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된다. 31일에는 경선 참여자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4월 1일과 2일에는 본인이 전화를 걸어야 한다.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이재명, 최성, 문재인, 안희정 후보 등 4명이다.


제주지역에서는 3만여 명 정도가 국민경선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이미 여론조사를 통해 경선을 실시하고 있다.


홍준표, 김진태, 이인제, 김관용 후보 등 4명이 본경선 후보에 올랐다.


자유한국당은 오는 26일 제주의 경우 제주도선관위와 서귀포시선관위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동시투표를 진행하고, 29일~30일 일반 국민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거쳐 31일 대선 후보를 확정한다.


국민의당은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도체육회관 1층 로비, 서귀포시우체국수련원 1층 로비 등 2곳의 투표소에서 대선후보경선 관련 제주지역 현장투표를 실시한다. 신분증을 가진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사전 등록 없이 투표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당 제주도당은 22일 제주시오일장 농협지점 앞에서 현장투표 거리홍보를 진행했다. 경선 후보자는 안철수, 박주선, 손학규 등 3명이다.


유승민과 남경필 후보 간 2파전으로 치러지는 바른정당 대선 경선은 ‘국민정책평가단 투표 40%, 당원선거인단 투표 30%, 일반국민여론조사 30%’로 후보를 정한다.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여론조사는 25일부터 26일까지 3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각 1000명의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해 실시되며 최종 후보는 오는 28일 확정된다.


정의당은 지난달 16일 심상정 대표를 대선후보로 확정한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