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인들, 대선후보 최우선 공약으로 제주환경자산의 세계적 브랜드화’ 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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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상공인들은 대선 후보자들이 제주경제발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6가지 공약 중 ‘제주환경자산의 세게적 브랜드화’을 가장 많이 꼽았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최근 제주지역 214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7년 대선 관련 지역 상공인 의견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제주경제 발전을 위한 6가지 공약 우선 순위 중 1순위로 ‘제주환경자산의 세계적 브랜드화’(30.1%)가 선택됐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 완성을 위한 제도개선’(21.0%), ‘청정제주 1차 산업 경쟁력 강화’(20.5%), ‘동아시아 문화·관광허브를 위한 인프라구축’(12.9%), ‘4차 산업혁명 선도 세계적 롤 모델 구축’(10.5%), ‘평화와 화합을 위한 현안과제 해소’(4.8%) 순으로 조사됐다.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환경조성을 위해 실시·강화해야 할 육성 시책으로는 ‘기술개발 지원사업’(22.3%), ‘판로확대 및 마케팅 지원사업’(22.0%), ‘정책자금 지원’(18.7%), ‘인력 지원’(16.4%) 순으로 나타났다.

 

국가경제발전을 위한 최우선으로 실시해야 할 핵심요소에 대해서는 ‘물가안정 및 내수시장 활성화’(36.7%)를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일자리 창출’(24.4%), ‘신성장동력 발굴’(12.5%), ‘부동산시장 안정화’(10.7%), ‘수출시장 확대’(6.6%) 순으로 조사됐다.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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