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수영서 김영빈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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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이틀째인 17일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제주도선수단은 16일 사전경기 육상에서의 동메달 1개를 포함 모두 4개의 메달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아산 배미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경기에서 지난해에도 출전해 평영 50m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김영빈(사대부중)이 남중부 50m 자유형 S1~S4에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으며 제주도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서산시민체육관에서 펼쳐진 탁구경기에서는 여자단식 TT11(초/중) 김정현(노형중)이 동메달을 수확했고 남자단식 TT11(고) 정우영(함덕고)이 결승전에서 경북대표에게 아쉽게 패하여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의 김현곤(제주영송학교)은 이순신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 남중부 T20 100m에서 예산을 무난히 통과해 결선에 진출했으며, 임한민(제주영송학교)도 여중부 T20 100m에서 결선에 진출해 메달을 기대하게 됐다

 

또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플로어볼 경기에 제주는 서울 팀에 16-0으로 대승을 거둬 메달 획득의 가능성을 높였다. 플로어볼은 지난해 동메달을 획득했었다.

 

천안 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배구 8강전서 제주선수단은 경기도 대표에게 0-2로 패했다.

 

대회 사흘째인 18일 제주선수단은 e스포츠, 육상, 탁구, 축구, 수영, 실내조정, 플로어볼, 역도등 9개 종목에 출전한다.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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