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완·강창열·오명희·오미정씨, FC 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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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은 지방우정청 소속 오미정 FC(서귀포우체국), 고수완·강창열·오명희 FC(제주우체국)가 최근 전남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2017년도 우체국 FC 명인(MDRT)의 날’행사에서 MDRT에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오미정(18년 근속), 고수완(16년 근속), 강창열(17년 근속), 오명희(10년 근속) FC는 우체국 FC로 근무하면서 우체국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나눔의 행복보험’, ‘만원의 행복보험’ 등 공익보험 보급에도 노력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모범적인 FC로 활동해 왔다.

오미정, 고수완, 강창열 FC는 우체국 보험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FC로 7회 연속 선발되기 되기도 했다. 특히 오미정 FC는 5회 연속 MDRT에 이름을 올렸으며, 고수완·강창열 FC는 작년에 이은 2회 연속의 영예를 안았다. 오명희 FC는 올해 처음으로 MDRT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는 전 세계 생명보험 설계사 중에서 탁월한 실적과 고객에 대한 철저한 윤리의식을 갖춘 설계사에게 자격을 부여하는 ‘보험모집인 국제 명예의 전당’이다. 이번에 선정된 FC는 다음 달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2017년 MDRT 세계연차총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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